블로그 방문을 오랜만에 하였다
블로그를 만들어 놓고 이렇게 장시간이 지나도록 거들떠 보지도 않기는 처음이네 ㅠ
그동안 많은 일들이 거쳐갔다
해외연수생 관련업무로 눈, 코 뜰새 없이 바빴고..
많이도 아꼈던 직장후배를 하늘나라로 보내기도 했다
34살의 나이로 홀로 외로이.. 쓸쓸히.. 얼마나 무서웠을까
봉사활동 동아리에서 고생도 많이 했는데..
참 예쁘고.. 착하고.. 예의 바르고..
욕심도 많아 아이까지 키워가며 늦게나마 대학원 공부도 마쳤는데..
남편은 그렇다치고 돌배기 애기를 두고 눈이나마 쉽게 감겼을까
OO아! 그쪽에선 아프지 말고.. 울지말고.. 잘 지냈으면 해
이쪽사람들은 이쪽사람들대로 잘 살아갈거니까 걱정하지 말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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