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 봉사활동 안가고 땡땡이처서 벌 받았는지, 놀러가는날 컨디션이 별로 안 조아서리.....
하루종일 힘들게 다녔지만 그래도 사진은 좀 찍어왔네요.
구경들 하시고, 조금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하동으로 들어서면서 차안에서 찍은 섬진강!!!
유리창이 더럽던데 그래도 볼만하게 나왔네요. ㅎ
장터의 아저씨? 아줌만가?
한장찍어도 되냐니까 폼 잡아주시던데...
시골의 아주머님들이 갖가지 나물이며, 버섯, 무엇을 말렸는지 봉다리,봉다리...를 내놓아 팔고 계셨고.
지나가는 하이킹 동아리? 한타임 놓쳤어요. 마이 지나가던데...
저 파란하늘에 매화꽃이 넘! 넘! 넘!
예쁘죠? 이렇게 꽃잎 하나하나가 예쁜줄 몰랐어요.
홍매화!
장독대와 매화꽃이 어우러져...
TV에서나 봤던 장독대... 안에는 매실이 가득~ 위에 돌은 몇년 묵은건지를 표시한다데요? 맞나?
어디서 듣긴 들었는데...ㅎ
파전 구어내는게 분업화가 되어 있던데요.
구어내는데 10초? 한장에 5,000원이던데, wow! 머리속으로 계산해보셔~요.
근데 일 하시는 분들 표정은 별로다 그쵸? 지쳤나?
매실소스 비빔밥 한그릇에 5,000원. 근데 그렇게 맛있다고 생각은 안 들더군요.
내려오면서 한우곰탕 한그릇에 5,000원도 있던데 그건 안 먹어봐서...
참고로 청매실농원 매장이 별도로 있었고, 매실원액, 매실장아찌, 매실피클, 매실로 만든 유과,
매실껍질베게 등등 많았어요. 시식도 다 되구요.
매실장아찌 넘 맛있어서 샀는데 비싸더라구요. 젓갈통 같은데 19,000원
인산인해를 이루는 인파들... 눈에 보이는 저 대형차만 헤아려도...
언덕에서 내려다 본 섬진강!
근데 강물이 많이 말랐는것 같았어요.
원래 잘 모르지만 뗏목도 띄우는, 유유히 흐르는 강이 아니였던가요?
전시장도 있었고.
매화차 시음도 할 수 있고... 근데 전 못했네요. 그래서 맛이 어떤지 소개할 수 없어 죄송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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