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민속촌

여행지

용인 민속촌

여행기간

2008. 08. 03 (일)

나의 평가

휴가의 마지막 일정이다.

갔던길을 되돌아 내려오나 하다가, 반대 방향으로 잡았다.

그러다보니 경기도를 거쳐야했기에 꽤나 오래전에 가본 민속촌을 또한번 가게 되었다.

그때보다 크게 변한것은 없지만... 그래도 새로웠다.

집 모양이 남부, 중부, 북부지방, 그리고 제주도까지 각기 다른 모습의 형태로 지워져 있었고...

가이드가 있어 관람객들에게 설명을 �붙혀 준다면 훨 이해가 빠를것 같았다.

특히 외국인들에게는 한국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설명 안내판은 있었지만...

조롱박이 주렁주렁...

 

포도청인지, 각종 형틀이 있었다.

ㅎ 업드려 볼기짝 맞는 모습도 연출하고,

주릿대에 앉아 주리를 트는 모습도 연출하고...

아이들은 마냥 신기한 모양이다.

 

 

장터국밥!

돌아다니느라 배가 고파서인지 맛있게

한그릇 뚝딱 했네.

여기는 드라마 "왕과나" 촬영장.

이번 여행은 대구를 출발해서 중앙고속도로를 달려 강원도 홍천, 춘천,가평을 거쳐

경기도 용인으로 해서 중부내륙 고속도로를 타고 군위까지, 다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대구까지 오는 3도를 아니지, 충청도도 거쳤으니까 4도를 돌았는 셈이다.

직장후배녀석이 운전을 꽤나 잘한다. 전혀 지치는것도 없이...

덕분에 편하게 잘먹고, 잘자고, 구경 잘했던 좋은 추억의 여름휴가가 되었다.

아그들아! 고맙데이~. 그리고 사랑한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