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TV드라마 배경으로 본 청계천은 참으로 아름답더라.
해서 꼭 한번 가봐야지 다짐하고 있었는데............
물론 밤 야경이 예쁘다고 하지만 낮에 본 청계천은 그냥 그랬다.
그래도 하이힐 신고 동대문 상가에서 거슬러 올라 동아일보 끝까지 걸었네.
청계천 길이가 5.84Km라던가?
어름잡아 4Km는 걸은거 같더라.
나중에 발이 아파서리 잉잉~~
차타고 지나가다 저 거인(?)이 보여서...
덕수궁앞을 지나다 찰칵;;
동대문시장에 있는 "두타"
난 동대문시장이라 하여 무조건 싼줄(촌시리하게...ㅎㅎ)알았는데,
밀레오레, APM...이런데는 억시 비싸더군.
나중에 들은 얘기로 그곳은 소매상대라네.
그래도 예쁜가방, 악세사리, 잡동사니 좀사고..... 예쁜게 진짜로 많더라 ^^
저 위에 상가가 평화시장
물은 맑아서 ......... 발 담그고 있는 사람들 많더구먼.
돌다리 징검다리 ,,, 아기자기 군데군데 있고.
중간에 쉬었다가 잠시 비둘기랑 놀고.
참! 분수도 군데군데 있던데.....
벽화?
전시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ㅎㅎ 촌놈 표낸다고... 빌딩이 즐비하였고.
무교동하니까 낙지골목이 생각나네???
뭔집인지는 모르나 분위기 있어서***
마지막인듯.......
동아일보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