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동에 있는 전통찻집.
지하철 수서역에 내려 서울공항쪽으로 승용차로 5분정도 가다가 오른쪽
산속으로 들어가다보면 "새소리 물소리"라는 전통찻집이 나온다.
호젓하니 시골집에 놀러온거 마냥 편안함을 주는 곳이였다.
아기자기 섬세하게 단장해 놓았고...
인사동 초입에서 만난 놀이패들!
애기들이 뭔 체험을 해 보겠다고?
인사동에는 전통찻집이 많은 듯 했고.
수제품으로 만든 공예품. 하나 사고 싶던데...
지유명차 인사동점. 주인 아저씨랑 보이차 마셔가며 설명듣고.
무슨 쇼핑몰 갖기도 하고. 주로 공예품, 천연염색으로 만든 제품들이 많았음.
가게앞에 디스플레이 해놓은거 찰칵!
인사동에 가면 이 집을 꼭 들러라? 유명한 만두집!
할머니는 못 봤고 사진속의 아주머니는 계시더구먼.
손님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외국인도 많이 보였고.
근데 난 입에 안맞더군(원래 만두를 좋아하지 않아서...)
찻집에서 내려다 본 인사동거리. 허걱! 유리창 얼룩이 장난아니네.
차 한잔 하고 나오다가 입구에 있는 물옥잠 발견.
탑골공원 입구(파고다공원이라고도 하제이?)
독립선언문인가? 한용운 기념비인가? (그러면 옆에 동상이 한용운 할배?)
자세히 보지 못해 죄송 ㅠㅠ 혹여 아시는 분 연락하3.
손병희 동상.
독립선언서가 낭독 되었다던 팔각정 (지금보니까 쪼께하든디...)
원각사지십층석탑(국보 제2호) 보호차원에서 유리로 둘러져있고.
역시 서울역에 내리면 대우빌딩이 상징이여? 20대부터 봤으니까 세월이 참...
서울역앞에서 만난 인디언 뮤지션들?
연주하는 음악이 괜찮아서 CD(한장에 일만오천원주고)를 샀는데 완전히 속았어.
이 사람들을 비난할것은 아니지만 CD를 팔고 있든 한국사람이 괘씸하더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