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상하이

상하이 타이캉루

보늬 2017. 2. 19. 15:52

이번 타이캉루 방문은 지난번 보다 훨씬 더 여유있고 꼼꼼하게 구경할 수 있었다.

골목 골목.. 사방팔방으로 연결된 길을 중복 되는 것도 없이 잘 돌아다녔다.

위치를 잘 알고 있는 지인의 안내 덕분으로^^




타이캉루 특징의 하나는 개인의 능력을 발휘하여 물품을 판매하는 작가들이 많다는 것.

그림을 그리는 위 작가의 그림솜씨에 벌어진 입이 다물어 지지가 않을 정도..

 거의 사진.. 정말 사진 그대로였다^^










여러가지 모양의 귀여운 만두가 진열되어 있지만 쉽사리 손이 가질 않는다. ㅠㅠ


문어로 만든 타꼬야끼가 보여 맛을 봤지만 그닥..




지난 여름처럼 속옷이 밖에 널려 있다거나, 그렇게 지저분하게 보이지는 않았지만

비좁은 골목길(물론 골목길마다 약간의 수준차이는 있었음)에 

수많은 인파속에, 수많은 가게와 상품들이 눈요기는 되었지만

어느것 하나 갖고 싶다거나, 사야겠다는 마음은 들지 않았다.

그렇다고 중국 물건이라고 폄하한다거나 그런것은 아님미다요^^






'해외 > 상하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시 보는 와이탄 야경  (0) 2017.03.02
상하이 성륭행해왕부  (0) 2017.03.02
상하이 하이디라오  (0) 2017.02.18
상하이 엘리먼트프레쉬  (0) 2017.02.16
상하이-찡안쓰  (0) 2017.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