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외탄야경

외탄은 상하이의 상징이자 대표적인 야경 관광지이다

황포강을 따라 다양한 형태의 건축 양식이 모여 있어서 '세계 건축 박물관'이라고 불리울 정도..

밤이되면 화려한 조명이 전체 제방을 비추어 유럽 도시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을 갖게 하고

 근처에 위치한 동방명주탑의 불빛이 외탄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황포강 유람선을 타고 유유자적.. 흐르는 물따라 경치를 감상하노라면

상해.. 상하이.. 노래부르며 오고싶어 했고, 보고싶어 했던 갈망이 완전히 해소되는 기분이였다 ㅎ

 

 

우리가 탔던 유람선..

3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은 평범한 선실이고,

2층은 카페처럼 꾸며져 있으면서 구경할 수 있는 자리배치가 아주 용이하게 되어 있었고

3층은 갑판인데 가뜩이나 많은 사람으로 북새통을 이루는데 또 한켠에 바리게이트를 쳐서

술집처럼 꾸며놓고 있었다 

 

 

유람선의 형태가 갖가지.. 다양하게 조명을 밝히고 있었다

 

 

 

 

 

 

 

 

 

 

 

카메라만 좋다면 잘 찍고 싶었으나 하이앤드 카메라의 한계.. ㅠ

 

 

 

 

 

 

 

 

온통 한국사람 목소리밖에 들리지 않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