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idasom

회식하면 삼겹살... 조금 살림살이 나아지면 한우... 회를 즐기지 않는 부장덕에 맨날 고기냐꼬... 투덜~ 투덜~ 해서 이번에는 참치로 메뉴를 정했다고... 의기양양이다 쳇^^ 참치에 대해선 문외한이공... 기껏 참치캔 정도... 이게 일인당 25,000원인지 35,000원인지... 암튼 회식하는데서 사진 찍..

직장후배 녀석이 퇴근 후 짬짬이 학원을 다니며 배운솜씨며, 자격증을 딴 작품들이다 여자들에겐 결혼과 육아 문제로 직장생활을 계속 한다는게 참으로 어려운 일... 그래서 나중에 조그마한 가게를 오픈하여 사람들을 갈켜가며, 작품도 팔 수 있는 숍을 차린다는게 그 녀석의 꿈이다 이 ..

냉면은 먹긴 먹는데 정말 맛있는 집을 찾기란 쉽지않다 여직원 추천으로 직장주변에 있는 냉면집을 찾았는데... 원래 이 식당은 양곱창전문집이라는데 저녁에는 대창 곱창 안주로 술 마시는 곳이고, 낮에 점심특선으로 내 놓은게 냉면이다 물냉면! 이게 일품이다 정말 난 냉면맛을 제대로..

문득문득 잘 지내고 있어요.. 안부를 묻게 한다.. 물음표를 붙이며 .. 안부를 묻는말.. 메아리 없는 그리움이다.. 사랑은 어둠 속에서.. 잘 지내고 있어요.. 안부를 전하게 한다.. 온점을 찍으며.. 안부를 전하는 말.. 주소 없는 사랑이다.. 안부가 궁금한 것인지.. 안부를 전하고 싶은지.. 문득..

나는 믿는다. 나, 이렇게 힘겹게 여기까지 왔다. 버거운 호흡에 숨을 몰아쉬기도 하고 맞지 않는 신발에 물집도 터뜨리면서 나, 멈추어 포기하지 않고 걸어왔다. 이만큼 달려왔는데 왜 아직도, 끝이 보이지 않는 거냐고 투정하지 않겠다. 내가 가야할 길은 원래부터 끝이 없고 험난하지만,..

팔공산 보성아파트에서 파계사 방향으로 가다보면 우측에 자리한, 더덕을 주 재료로 한 한정식당이다 더덕 탕수육 이건 더덕을 두들겨 꿀에 절인거였는데... 더덕 속 송편 더덕무침 더덕튀김, 생 더덕, 더덕 장아찌 아! 조기 배추잎위에 있는 젓갈처럼 생겼는데... 정말 맛 있던데^^ 더덕 불..

날씨가 엄청 추버서 어디 땃땃한 곳은 없나하고... 온천, 사우나, 찜질방...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고, 더우기 이 추운날엔 대한민국 사람들은 다 모였을텐데... 하야 올케언니랑 생각해낸게 쑥뜸하는곳이였다 엄마 모시고 셋이서 물어물어 찾아갔는디... 20분만 하면 되는 지척에 둔 거리..

레미제라블이 한국어로 초연되었다 그것도 대구에서... 두달전부터 예약해 뒀고, 잔뜩 기대를 하며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전세계 뮤지컬 역사상 예술성과 대중성의 양면에서 초유의 성공을 거둔 흥행대작 세계 4대 뮤지컬을 제작한 세기의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의 최고 대표작..

직장후배가 묵밥을 잘 하는데가 있단다 묵밥이 뭔지는 모르지만 잔뜩 기대를 하고 따라 나섰는데... 헐~! 난 뭔가 했네 묵에 밥 넣으면 묵~~~밥^^ 한그릇 5000원 도토리묵은 피로회복, 숙취에 좋고 소화기능을 촉진시키고, 장과 위를 강하게 하여 설사도 멎게 한다고 식당 벽보에 커다랗게 붙..

정확한 가격은 모르지만(내가 돈을 낸적이 없어서리... 쩝) 값싸고 고기맛이 좋은 한우집을 소개할께요 가격대비 맛이 있다고 소문난 집이라 항상 손님들로 가득하다 헉~! 사진이 왜 이리 나왔지 쫌 덜 신선해 보이지요? 아니~아니~아니올시다 암튼 가까이 사시는 분 한번쯤 가 보셔도 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