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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산으로 둘러진 분지인데, 남쪽으로 해발 660m의 앞산이 솟아있다. 앞산은 좌우로 산성산(653m), 대덕산(546m)을 거느리고 있다. 앞산순환도로 서쪽 방향끝에 위치한 청소년수련관을 끼고 오를 수 있는, 산책하기도 좋은 등산길이 달비골이다. 중간쯤 평안공원에서 원기사쪽으로 길을 잘못들어 그날..

합천호 방향으로 영상테마파크 가기전에 우측에 조그마한 시골학교가 있다. "자연공예사"라는 커다란 팻말이 쉽게 눈에 보인다. 폐교로 만든" 합천예인촌"이다. 70을 바라보는 촌장 이헌웅 선생의 손길이 이곳 저곳에 닿아 아담하고, 소담스로운 공간이다. 한번쯤 둘러보며 조각품들을 감상해보면, 누..

주5일 근무제가 몇년이 지났건만, 알차게 보내야 겠다는것은 생각뿐...... 늘상 무료했던 나날을 올해는 새해벽두부터 다짐을 세웠다. 어디로든 다니며 사진을 좀 찍어야겠다고....... 혼자 떠나는게 두려워 이핑계, 저핑계로 벌써 시간이 이만큼 또 지났다. 에휴! 그래서 큰맘 먹고 가까운 데라도 나설려..

대전과 충남 금산군을 경계로 있는 만인산 부근의 "옛터" 라는 음식점이다. 개인이 만든 사설박물관(?)하며, 산을끼고 올망졸망 꾸며논 분위기가 자연과 어우러져 에법 운치가 난다. 양식, 한식, 술,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연인이나 가족이 주말에 드라이브겸 가볼 수 있는 곳이다. 들어가는 초입..

경북 상주에는 곶감으로도 유명하지만 둘러볼 관광지가 여러곳이다. 경천대, 충의사, 자전거박물관, 남장사, 야왕릉 등.......... 경천대를 가본지가 ... 예전에는 공원처럼 소담스럽고 조용한 곳으로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좋았는데, 지금은 랜드도 조성되고, 인공으로 만들어진 폭포며, 맨발로 걸을 ..

올해는 통영을 두번이나 갔다왔네. 동양의 나폴리라고 소문난 통영 마리나 리조트를 갔지만 철이 지난탓인지 요트는 잔뜩 묶어져 있고. 글쎄! 기대가 큰 탓이였는지 실망이던데... 아침전경! 어젯밤과는 사뭇 다른 경치였다 룸에서 내려다 본 전경! 올망졸망 예쁜 산책로가 보이고... 요트장! 거제도 해..

졸다가 삽교천이라는 말에 눈이 번쩍! 꽤나 오래전(삽교천 개통하고 몇해지나지 않았으니까, 와~ 세월이)에 와본곳이기에... 태안읍에 들어와서 안면도 방향 이정표! 태안시외터미널에서 승언리(30분간격,40분소요)까지 갈 수도 있음. 안면대교! 안면도 들어와서 삼거리! 방포항! 할미,할아비 바위 안면..

절물휴양림! 숲이 굉장히 울창했고. 영화속 배경의 한 장면! 코끼리랜드! 태국에서 봤는데도 재미가 있더라. 바나나를 쥐고 있어면 코끼리가 와서 덥석하는데 으이구~~~떨려. 훌라후프 돌리는 코끼리. 덩치 큰 녀석이 저 쪼그만 의자위에,,, 귀엽더군. 병원놀이. 아픈척 쓰러져 있고, 주사놓고, ㅋㅋ 성..

얼마만에 찾아보는 제주도인지 모른다. 들뜬마음에 제주도로 향하는 비행기안에서 구름사진을 찍어봤다. 공항은 별로 변한게 없는거 같았고... 용두암역시 그 자리(?)에 있더군. 해피타운! 예전에도 이런게 있었던가? 아님 여행중에 빠뜨렸나? 중국 전통기예쇼! 중국 현지에서 본거랑 비슷한거 같았고...

수서동에 있는 전통찻집. 지하철 수서역에 내려 서울공항쪽으로 승용차로 5분정도 가다가 오른쪽 산속으로 들어가다보면 "새소리 물소리"라는 전통찻집이 나온다. 호젓하니 시골집에 놀러온거 마냥 편안함을 주는 곳이였다. 아기자기 섬세하게 단장해 놓았고... 인사동 초입에서 만난 놀이패들! 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