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idasom

도보로 걸어올라가면 왕복 3~40분 소요. 시간이 된다면 느긋하게 사랑하는이와 손잡고 가면 좋겠고, 아니면 저처럼 모노레일카를 타고 올라가면 되겠죠^^ (걷기싫어서...ㅎ) 밑에서 보기에는 까마득히 높아 보였는데...막상... 어쨌든 산 중턱에 촬영지가 세워져 있었고, 시원한 여름밤에 가로등 불빛아..

전국적으로 비온다는데도 나만 믿고 따르라 하여 과감히 행사를 진행했는데... 헤헤! 역시 하늘이 나를 도와, 날씨가 그야말로 끝내주더군요. 문경새재는 오래전에 한번 가보았지만, 세월이 지난 문경은 많이 바뀌어 있더군요. 아쉽다면, 왕건 세트장이 대왕세종 촬영지로 리모델링 한다하여 이달 20일..

광활한 갯벌과 갈대숲으로 이루어진 순천만은 세계 5대 연안습지로, 흑두루미를 포함한 200여종의 철새를 만날 수 있는 자연생태관광의 대표 관광지라고 합니다. 순천만 갈대축제는 매년 10월말에서 11월초에 개최합니다. 전시관 예쁘게 꾸민 공원에 각종 조형물. 순천만은 연인들끼리 오면 데이트코스..

여수를 가긴 갔는데 시간이 많질 않아 오동도만 구경하고 왔네요. 낭중에 언제 1박2일코스로 느긋하게 다시한번 다녀오고픈... 예쁜 섬이였어요. 동백꽃축제(3월10일~19일)라 하여 갔는데... 동백꽃이 많이 졌더군요. 쪼끔 아쉬웠고. 입구에서 오동도 들어가는 방파제. 저 멀리 보이는 섬이 오동도! 오동..

ㅋ... 봉사활동 안가고 땡땡이처서 벌 받았는지, 놀러가는날 컨디션이 별로 안 조아서리..... 하루종일 힘들게 다녔지만 그래도 사진은 좀 찍어왔네요. 구경들 하시고, 조금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하동으로 들어서면서 차안에서 찍은 섬진강!!! 유리창이 더럽던데 그래도 볼만하게 나왔네요. ㅎ 장..

토암산을......보자~.... 언제 갔다왔지? 기억에도 없네. 여하튼 엄청 오랜만에 토암산을 올랐다. 가을날씨치곤 제법 쌀쌀해서, 옷깃을 여미고, 주머니에 손 넣고..... 해서리,,, 여유있게 사방을 둘러보지도 못했네. 석굴암 가는 입구! 수학여행인지... 가을소풍인지... 학생들로 바글바글^^^^^^^^@.@ 석굴암. ..

봄부터 한번 가봐야지 벼르다 갔건만... 가을이란 모든걸 숙연하게 만드나보다. 계절마저도... 낙엽지고, 날씨마저 스산하고... 해서 조금 실망스러웠다. 허지만 연차까지 내서 나의 친구들과 함께한... 즐거웠던 하루였다. 가기 전 일식집에서 점심먹고... 가을하면 역시 코스모스다. ㅎㅎ 내가 찍었지..

비가 촉촉히 내리던날, 친구랑 구미 금오산을 찾았다. 구미떠난지 9년만인가? 모습은 예전 그대로인것 같았는데... 금오산 입구에서 우측으로 가면 자연학습관이 있다. 비가와서 그런지 길이 한적하였고... 석산이라고 일명 상상화라고도 한다던데... 이루어질수 없는 남녀가 사랑하다 죽은자리에 피어..

TV에 방영되었던 와인터널을 찾았다. 청도 용암온천과 소싸움경기장에서 경산방향으로 조금 더 가면 만날 수 있다. 옛날에 터널로 사용했다던..... 그야말로 하나도 꾸민게 없는 그냥 터널이였다. 근데...... 터널속이 얼매나 춥던지....... 혹여 가는 사람이 있다면 얇은 겉옷은 가지고 가야 될 것 같았다...

불꽃놀이도 하고..... 경극! 눈속임이 참으로 신기하다. ㅋㅋ 서커스는 언제봐도 탄성을 자아낸다. 레이저 쇼도하고...... 분수쇼도 하고...... 이렇게 나의 2007년 여름휴가는 저물어 갔다. 낭만스런 기차여행으로 5박6일동안 참 여유있게 보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