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idasom

7~8년전쯤 중국 등불축제를 함 본적이 있다. 그때는 신기하기도 했고, 서커스도 볼만했는데........ 세월이 많이 흘렀고 뭔가 변했을것 같았는데 별로.......... 구경가기전에 장어구이로 유명한 집을 찾았다. 얼마나 사람이 많은지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 별도의 대기실이 커다랗게 있었고, 예약하지 않..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TV드라마 배경으로 본 청계천은 참으로 아름답더라. 해서 꼭 한번 가봐야지 다짐하고 있었는데............ 물론 밤 야경이 예쁘다고 하지만 낮에 본 청계천은 그냥 그랬다. 그래도 하이힐 신고 동대문 상가에서 거슬러 올라 동아일보 끝까지 걸었네. 청계천 길이가 5.84K..

파주 통일동산에 있는 프로방스라는 곳이다. 주인장이 대구사람(?)이라던데... 황무지 파주땅 사서 떼부자되었다데... 처음에 레스토랑 달랑 하나 지어서 운영하다가 지금은 온 동네가 프로방스라는 똑같은 이름을 걸고 한우촌, 허브농장, 허버샵, 빵집등... 에구! 어쩌면 사업이 그렇게 번창할 수가 있..

맛있는 오리고기집 찾아 한참을 달려간곳이 임진강까지 갔네.@@ 컴컴해 잘 보이지도 않는데 이곳이 임진강이라네.(어무씨!!! 기럼 건너가면 북한이라고라???) 낮에는 강이 내려다 보이는, 경치가 좋은곳이라던데... 글씨== 깜깜해쓰리;;; 뭔놈의 오리집이 한정식 같이 나오데""" 한방오리백숙이라고,,, 맛..

비 내리는 토요일 오후... 친구한테서 전화가 왔다. 교외로 바람도 소일겸 연꽃구경가자고... 안개가 낀 고즈넉한 풍경이였다. 연꽃밭 가운데 자리잡은 정자! 사람들이 마루에 올라앉아 한가로이 보내고 있었다. 가을도 아닌데 웬 허수아비...ㅋㅋ 저 건너 마을도 예쁘게 보이고... 한가로이 놀고 있는 ..

올만에 근교 야외로 나갔다. 예정된 곳은 아니였지만... 능력있는 신랑덕에 여유있게 놀고 먹는 친구가 항상 좋은곳을 구경시켜준다. 어쩜 팔자도... 부러버라... 아늑한 시골에 자리잡은, 정말 예쁜 팬션같았다. ㅋㅋㅋ... 돌고래인지... 물하마인지... 우리를 반긴다. 들어서는 입구는 가정집 정원같이 ..

오랜만에 휴가라 계획을 알차게 세워 보내려고 했건만... 기냥 아는 사람들 만나 빈대(?) 치며, 무위도식하며 4일을 보냈다. 약간의 허무함도 없잖아 있었지만, 그래도 좋은 사람들 만난것으로 행복했다. 출발전 역 플랫폼... 막연히 의자에 앉아 심심해서 눌러보았다. 팔색훈제연어요리? 이런 요리도 있..

내가 알고 있는 울산은 "현대공화국"이라 불릴만큼, 현대자동차를 중심으로 협력업체가 많은 그저 공업도시로만 알고 있었다. 예전에 기껏 알고 있었던곳은 "방호정"이던가? 울산쪽 관광코스를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북구 강동동에 위치한 "정자마을"을 위시하여 주변관광지가 연계되어 구경할 곳이 ..

엄마 모시고 나들이를 하였다. 연세 드시는 모습이 안타까워, 살아 생전에 무엇을 해드릴까 많은 생각중이다. 엄마나 나나 경주 갔다온지가 몇년이 되었네. 가까이 두고서........ 벗꽃 마라톤으로 보문단지는 오후 1시이후에나 개통된다기에 좀 늦게 나섰다. 많이 정체되리라 걱정했는데 생각밖이였다...

토요일밤 저녘 배불리 먹고 TV보다가 갑자기 밤에 핀 벗꽃을 사진에 담아볼까 하여 차를 몰았다. 두류공원으로... 황사가 온다는 뉴스에도 아랑곳없이, 수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절정에 이른 만개한 벗꽃! 나트륨등 아래 보는 벗꽃은 가히 칭찬할 만큼 예뼜다. 양쪽으로 너무나 예쁘게 폈지만 사진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