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들의 문화체험을 마치고 영양의 특산물인 고추 홍보전시관에 들렀다
비는 일초도 멈추지 않은 체 계속 내리고...
전시관 내부
고추를 이용한 음식들을 만들어 전시해 두었고...
선바위 관광지라 하여 들렀는데 어디를 지적하는지...
모두들 폼잡고 찍고 돌아서는데 엉뚱한 곳을 찍었다고 웃고 난리다
당췌~^^
마지막으로 들런곳이 85년 되었다는 양조장이다
건물과 실내가 정말 오래전 1900년초
흔히 TV문학관에서 보는 모습이다
근데 약간 비위생적(?)이라면 주인장이 언짢아 하시겠지만
육안으로 보는 모든 기기들이 쫌~은 거시기해서... 쯥!
숙성된 막걸이
술맛은 잘 모르지만 한사코 권하는 바람에 한모금 마셨는데
탄산음료처럼 탁 쏘는맛과 알코올의 강한 맛이 섞여 있는것 같았다
어쨌든 이 지긋지긋하고 눅눅한 장마속 여행이였지만
맑은 날보다 더 쾌청하고 싱그러운 자연을 눈에 담아올 수 있어서
정말 보람찬 문화답사였음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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