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운문사

여행지

청도 운문사

여행기간

2009.  8.  22. (토)

나의 평가

어딘가 싱그러움이 있는 곳...

이 계절이 다 가기전에 쫌 더 자연을 만끽하고파...

그래서 가까운 운문댐에 가 보기로 했다.

그런데 운문사가 그렇게 지척에 있는줄은 몰랐네.ㅎ

까마득히 오래전, 등산가기위해 지나친 곳이기에 운문사에 대한 기억은 아련할 뿐이다.

운문사는 호거산(난 운문산인줄 여직 알았네. ㅋ)에 자리잡고 있었고,

대한불교 조계종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기도 하다.

그 유명한 비구니스님들의 전문교육도량 승가대학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운문사로 가는 길목의 돌담길. 정겹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일주문인듯 한데 범종루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

경내에서는 스님들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었는데, 보시는봐와 같이 여스님의 자태가 너무

고와서 재빠르게 살짝 눌렀다.

야단맞으면 어떡하지? ㅠ

대웅보전

천연기념물 180호 처진소나무

나무가지가 밑으로 축 처진 모습이 희귀하다.

속설에 의하면 이 소나무가 일년에 막걸리를

네말이나 먹는다는데... 글쎄...

법륜비.

부처님의 가르침이 수레바퀴처럼 굴러서 중생을 깨우친다는 의미의 상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