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Dis not finish/경상도

허브농장

보늬 2009. 8. 24. 12:48
여행지
청도 Herb story
여행기간
2009.  8.  5. (수)
나의 평가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큭! 같은날 다녀온 곳인데 이제사...

참 바쁘다. 맨날 다람쥐 책바퀴도는 듯한 하루인데도...

청도에서 대구 들어오는길 우측 도로변에 자리잡은 허브스토리이다.

그냥 전원주택으로 예쁘게 가꾸고 사는 가정집 같았는데...의외로 들어가보니 꽤나 규모가 크다.

허브농장, 허브샵, 허브차, 아로마테라피...

여기는 허브농원이다.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서 이런곳을 구경할 수 있다니...

주변경관이 참 아늑하고 소담스러웠다.

이것은 꽈리나무? 무슨뜻인지도 모른다.

어릴때 보고 처음보는거 같다. 신기했고...

이름도 모르면서 꽃만 봤다하면 열심히...

큭! 친구가 알케주네.

이 꽃 이름은 디기탈리스

=폭스글로브라고도 한다네. 대게 어렵네^^

백일홍! 홍! 홍!
한련*>*
저먼카모마일
언제부터인가 하늘이 차~암 조타^^ 배롱나무

뒷편 테라스에서 찍었다. 푸르고, 깨끗하고, 평온한 모습.

이래서 전원생활을 하고픈걸까? 이 그림같은 경치를 바라보며 좋아하는 음악듣고, 차 한잔하며...

근데 주인 여사장님말에 의하면 말이 전원생할이지 불편한게 많다네.

첫번째가 내가 제일로 싫어하는 벌레, 심지어 뱀이 집마당까지 들어온다고...까악~

낭중에 통나무로 예쁜집짖고 살아봐야지 하는 마음이 슈웅 날아가버렸다.

나처럼 시골생활을 전혀 안해본 사람은 더 더욱 적응하기 힘들겠지.

몰라, 꽤나 여유가 있어 집가꾸는 관리사라도 두면 몰라도... 에고~

허브용품을 10,000원이상 사면 허브차는 공짜다.

개인체질에 맞는 허브를 설명까지 해주며 손님

에게 차를 권한다.

구경도하고, 필요한 용품도 사고, 향기좋은 허브차도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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