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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보늬 2011. 1. 7. 19:35

현빈을 새롭게 조명하게 될줄이야...

예전에 "내 이름은 김삼순" 때도 열연하였지만 김선아에 가려 차등이였지.

CF에 나오고 해도 그저 그렇게 대먼대먼 생각했다구, 내가.

근데... 시크릿 가든에서 까도남, 차도남 역할의 연기가 장난아니네.

한 땀, 한 땀...한 회, 한 회... 갈수록 패닉상태에 빠지는... 아홍! 현빈 멎쪄~멎쪄!

 

 

 

 

 

이봐! 이봐!

멎쪄! 멎쪄!

문자왔쏭~ 문자왔쑝~

이건 사회지도층의 배려야

이런 사람이라구, 내가!

어떻게 내손에 꽃을 들게 해? 이 어메이징한 여자야!

그래도 와라~ 내일도... 모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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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여자 - 백지영

한 여자가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 여자는 열심히 사랑합니다
매일 그림자처럼 그대를 따라다니며 그 여자는 웃으며 울고있어요

얼마나 얼마나 더 너를 이렇게 바라만 보며 혼자
이 바람같은 사랑 이 거지같은 사랑 계속해야 니가 나를 사랑 하겠니

조금만 가까이 와 조금만 한발 다가가면 두 발 도망가는
널 사랑하는 난 지금도 옆에 있어 그 여잔 웁니다

그 여자는 성격이 소심합니다 그래서 웃는 법을 배웠답니다
친한 친구에게도 못하는 얘기가 많은 그 여자의 마음은 눈물투성이

그래서 그 여자는 그댈 널 사랑 했데요 똑같아서
또 하나같은 바보 또 하나같은 바보 한번 나를 안아주고 가면 안되요

난 사랑받고 싶어 그대여 매일 속으로만 가슴 속으로만 소리를 지르며
그 여자는 오늘도 그 옆에 있데요

그 여자가 나라는 걸 아나요 알면서도 이러는 건 아니죠
모를꺼야 그댄 바보니까

얼마나 얼마나 더 너를 이렇게 바라만 보며 혼자
이 바보같은 사랑 이 거지같은 사랑 계속해야 니가 나를 사랑 하겠니

조금만 가까이 와 조금만 한발 다가가면 두 발 도망가는
널 사랑하는 난 지금도 옆에 있어 그 여잔 웁니다

가사 출처 : Daum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