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어디서 들었는지는 모르나 강원도가 아닌 경상도 인근에서도
초원이 펼쳐진 목장을 구경할 수 있다고해서 찾은곳이 OK목장이다
이런길을 하염없이 따라 들어가는데 낮인데도 지나다니는 차량이 한대도 없다
친구랑 둘이 가는데도 무서워서 차문을 꼭 감그고 끝이 보이지 않는 길을 계속 갔다
사실 차를 돌릴만한 여유도 없었고..
지금 생각해도 무서버잉 ㅠㅠ
너무 한적하고 인적이 드물어 무서웠지만 경치는 제법 좋았다
예전에 목장을 했다는데 초원은 눈닦고 봐도 보이질 않았고..
대충 후다닥보고.. 사진 퍼뜩 찍고.. 차에 낼름 올라타고.. 문 재깍 잠그고..
그리고 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