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Dis not finish/경상도

토지-최참판댁

보늬 2012. 8. 6. 21:31

지리산에서 내려와 오는길에 토지에 나오는 최참판댁을 방문하기로 했다

근데 더위가 와우~.. 차 밖으로 나올 엄두를 못낸다 @@

이글이글.. 정말 땅에 닿은 신발이 녹아내릴 정도의 더위..

이건 뭐~ 살인더위라 해도 과언이 아님

그야말로 용광로.. ㅜㅜ

 

주차해놓고 집안 마당까지 걸어가는데 발이 뜨거워 그야말로 폴짝폴짝 뛰면서 후다닥~

 

 

 

여유를 가지고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사진만 재빨리 몇컷 찍고..

 

날이 너무 더워 관광객들도 구경은 않고, 모두들 저렇게 그늘밑에서 쉬고 있다^^

 

 

마당에서 내려다 본 평사리의 평야..

저 넓은 평야의 대지주로 군림했던 최참판.. 과히..

 

 대하소설 토지로 국문학의 걸작으로 자리잡았고, 한국문학사의 뚜렷한 족적을 남긴 박경리선생..

 

 

 

화개장터는 그냥 지나치기만 했다

모두들 더운데 구경하는것도 딱 싫은모양^^

 

차타고 지나가면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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