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맛집*\*

리코파파(RICCO PAPA)

보늬 2014. 4. 14. 20:21

후배들이 오랜만에 맛있는것도 먹고 영화구경도 하자고..

기래..기래.. 먹는다는것에 설레하메 룰룰라라.. 고우고우 ~..

 

 

처음 와 봤는데 실내가 엄청 넓다 극장식 레스토랑?

ㅎ 난 이런데가 좋더라구

자고로 음식점은 넓고.. 환하고.. 마음에 든다 왠지 자주 올것 같다 ㅎ

이런 분위기에 주문해놓고 음식이 나오도록 기다리는데 저절로 기분이 업 되지잉

 

고르곤졸라 화덕피자가 먼저 나왔다

히잉~  사진 찍을 겨를도 없이 눈 깜짝할 사이에 반틈이..  배가 고플 시간이였다

근데 치즈조각 행방이 묘연..

 

뭔 크림파스타인지 모름^^.. 근데 요거 요거 맛있더군요^^ 

 

헉! 흔들렸군.. 눈이 새그랍더라도 어쩔수 없사와요

소시지 블랙 필라프

오징어 먹물이 들어가서 밥이 시커멋네요

근데 요게 이래보여도 엄청 맵더라구요

별 앙념이 없어보이는데도 맛이 제법이더군요

아마 남자들이 좋아할것 같아요 양도 많고..

위 세가지 통틀어 3만원 정도..

 

탄산음료, 피클 무한리필..

굳이 화장실까지 안가도 입구에 손 씻는데도 있고..

분위기 조코.. 음식맛도 조코.. 헌데 환풍기가 고장났나 공기 순환이 안되는거 같아서리..

 

 

 

배불리먹고 찾아간곳은 카페베네..

여자들의 식성이란 위대(?)하다

그렇게 먹고 또 쿠키빙수를 시켜먹었다

주로 팥빙수, 녹차빙수를 즐겨먹는데 왠지 달달한거 먹자 해서 시켯는데

의외로 쿠키와의 조화가 잘 어루러진다.. 수다와 함께^^

 

영화는 "론 서바이버"를 봤다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사실 무관심이다

간혹 매스컴에서만 접할 뿐..

근데 이 영화로 조금의 상황을 짐작하게 되었고

그들의 잔인성에 또 한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뭔가 긴 여운을 남게 했던 영화..

더우기 실화라는 의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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