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맛집*\*

삼시세때

보늬 2014. 3. 20. 20:25

후배랑 간단히 국밥 한그릇하자 해서 라디오 선전도 나오는 삼시세때를 한번 찾았다

돼지국밥과 보쌈 전문집이다

그 누구지.. 이름도 모르는 개그맨 있는데.. 경상도 말 잘하고.. 광고를 재밌게 하는 아자씨..

 

기본 반찬이 깔끔하게 한상 차려 나온다

깍두기 맛이 끝내준다 세번이나 받아 먹었다.. 미안하다..

 

돼지국밥으로 시켰다

돼지국밥은 고령국밥이 유명한데 그 맛 못지 않다

돼지냄새도 안나고.. 단 육수에 우유를 탄거 같은 맛이.. 부드럽다고 할까

순전히 내 입맛에만..

가격은 6,000원이다 

 

내가 좋아하는 후배는 보이시한 성격이다

국밥을 제대로 먹을 줄 알더군

밥 한그릇을 그냥 통째로 국에 부어 말아먹는다.. 남자맹크로.. ㅎ

그래서 내가 좋아한다고.. 나랑 틀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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