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랜만에 들어와본다.
약 3개월만에...
그동안 일(?)들이 많았네.
올 한해는 차~암 힘들었다.
과중한 업무로 숨 고를 조차 없을 정도로 스트레스가 엄청났고...
여지껏 겪어보지 못한 입원까지 해보고...
퇴원한지가 한달이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목발 신세이니...히~~ 살다보니 별일도 다 겪는군.
물론 주변에는 나보다 더 어려운 역경을 견디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난, 나름 힘겨웠다.
그래서... 이 해가 빨리 지나갔으면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