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전 댓바람부터 비보다
배우 박용하 사망!
헉~ 그것도 또 자살...
왜들 이러시나?
최진영 사망소식에 한참을 안타까워 했는데... 또 얼마됐다고...
우리가 모르는 연예인들의 고충이 형언할 수 없을만치 크나보다
항상 스포트라이터에 묻혀 그네들의 아픔이 뭔지도 모른채, 그저 부러워 할 뿐이였는데...
삶의 무게가 무거워 내려놓는 방법이 그 방법밖에 없었을까?
그리고 인명은 제천이라던데... 참 허무하게, 너무 쉽게들 죽는거 같다
사람목숨 끊는게 그리 가벼운가. 몹쓸 사람들...
어쨌던 그렇게 선택하기까지 본인의 괴로운 심정은 이루 말 할 수가 없겠지
이생에 힘겨웠던 모든 짐 다 내려놓고 편안히 영면하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박용하와 절친인 소지섭
동갑내기 친구를 잃은게 얼마나 슬펐으면 가슴을 부여잡고 울꺼나
흑! 실제 우는 모습이 연기가 아니기 때문에 더 더욱 마음이 아프다
소탈하고 사교적인 박용하와 달이 평소 과묵하고 표현도 잘 못하는 소지섭이라던데...
단짝인 친구잃은 상처가 오래가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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