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 대게

여행지

경주, 강구

여행기간

2010. 04. 12.(월)

나의 평가

나의 여행 스토리

연차까지 쓰면서 계획했던 여행이 완전 엘롱이였다.

신끼(?)가 떨어졌나?

예전에는 계획잡으면 오던 비도 멈춰서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여행날짜는 날더러 잡으라 했는데...

2년전부터 이상스레 길 떠나면 비 온다.

에공~ 아침에 일어나서는 날이 괜찮아 비올꺼라고는 생각도 안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꾸물꾸물...그래도 어쩔꺼나.

계획했던거라 떠나는 보는데...

경주가 가까울수록 먹구름이 짙어진다. 벚꽃은 만개하여 보기는 좋두만...

한두방울씩 내리더니 나중에는 제법 굵은 비가 내린다. 우쒸~

사진촬영도 어려웠고...

대게를 먹었는데 어째 씁쓸하더군.

작년에는 왼쪽 사진의 건물식당에서 쫌 비쌌지만  기분좋게, 정말 맛있게 잘 먹은거 같은데...

올해는 쫌 싸게 먹어보겠다고 바깥 시장에서 사서 

자리와 초장을 지급하는 식당으로 안내되었는데

불친절하고, 불결하고...

에휴! 돈 쓰고, 기분나쁘고...

(그렇게 싸게 먹은것도 아닌거 같음)

암튼 이번 여행은 정말 정말 엘롱이였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