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볍게 한잔 하자고 눈에 띄는대로 잡은 접시가 사진찍고 보니 넘 허접하넹^^




내가 좋아하는 와인이다.
디자인이 우아하면서 산뜻해 보이고, 금가루가 들어 있어 고급스러워 보이기 까지 하고,
그래서 가격이 꽤나 비싼 줄 알았는데...
글쎄...직접 구매 한적은 없어서 정확한 가격은 모르지만 저렴하다고 하니...
공교롭게, 정말 우연히 연이 닿아 먹어본 와인이였고,
뜻밖에 몇번씩이나 선물로 받았던 와인이다.
근데 대형마트에서는 못 본거 같고, 코스트코에 가면 있는걸로...
나처럼 술을 제대로 못하는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픈 와인이다.
정말 입에 감칠 정도로 달짝지근하고 향도 독하지 않고 그윽하기까지 하다.
마시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냠냠~ 난 되게 맛있던데...
한잔에 째리뽕되어 혼자 기분 조오타요! 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