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코리아

여행지

충북 영동 와인 코리아

여행일자

2008. 6. 7. (토)

나의 평가

나의 여행 스토리

무슨 프로그램인지 기억은 안 나지만, TV에서 충북 영동에 있는 와인 생산지를

소개하는걸 본적 있었다.

오호! 울나라에도 저런곳이 있구나... 언제 한번 구경가야지...

대전에서 1시간20분가량 위치한 곳이며, "샤또마니" 라는 브랜드를 내걸고 있었다.

아하! 샤또마니~ 

시골 조그만 폐교를 이용한 와이너리로 한나절의 테마관광지로는 손색이 없는듯 했다.

 

                                                정면에서 바라본 전경

  예전에 학교인듯한 분위기의 동상

갖가지 와인이  전시되어 있었고,

시음도 종류별로 다 할수 있었다.

이것 저것 몇잔 시음했더니 헤롱헤롱 @@

각종 와인이 전시되어 있는 예쁜 갤러리도 있었고.

자상하게 설명까지 해주며 가이드해준 김형철님^^

이곳은 와인을 잔뜩 담아 족욕을 하는 곳이다.

ㅋ 마시는 것도 모자랄텐데...

TV에서는 예쁜 야경에 향초도 피워놓고  와인 한잔씩들고 족욕하는 광경이 넘넘 럭셔리해

보였다.

단체로 오면 체험비 1인당 \3,000~5,000내면 할 수 있다든데...

 

  영화배우 박신양 와인도 있데?

 사진을 클릭해서 크게 함 보셔요 ^^

와인마니아는 아니지만 그래도 생각나면

한병씩 사서 마시는 정도인데...

이번에 배운게 몇가지 있다.

글로는 옮기기가 부족하지만 와인잔 잡는것부터, 와인따르는법, 와인잔구별하는것, 잔을 부딪칠때 기울기 각도하며, 터닝을 하면 향기가 나고, 와인을 어떻게 숙성시키면 꼬냑이 어쩌구 에~에~ㅎ 넘 어렵나?

각자 생각대로 하면되고~

 

 

오크통 한개에서 와인 300병이 나온다네.

오크통 한개값이 에고~ 들었는데... 그냥 wow !  입이 딱~

어쨌든 한번쯤 다녀올만한 곳이였고, 서울 청량리역에서는 매주 토요일 기차로 이곳까지

테마관광을 한다네요. 서울에 계시는 분들 참고하시길...

구경도 하고, 시음도 하고, 입에 맞는 와인이 있으면 살 수도 있고...

올 가을쯤에는 예쁜 팬션도 지어서 1박2일의 관광지로 만든다는군요.

그때쯤이면 더 알찬 여행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