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인산 근처의 "옛터"

대전과 충남 금산군을 경계로 있는 만인산 부근의 "옛터" 라는  음식점이다.

개인이 만든 사설박물관(?)하며, 산을끼고 올망졸망 꾸며논 분위기가 자연과 어우러져

에법 운치가 난다.

양식, 한식, 술,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연인이나 가족이 주말에 드라이브겸

가볼 수 있는 곳이다.

들어가는 초입에 촛등이 쭉 늘어져 여름밤에는 더욱 더 운치가 있다고 한다.

언제 기회가 된다면 시원한 여름밤에 다시 한번 찾으리라.^^

한 폭의 그림같다.

왼쪽에 살짝 뿌연것은 모닥불 연기인데, 야외난방용으로 지펴 근처만 가도 후끈후끈하더라.

모닥불 전용 장작!

졸졸 내려오는 약수.

주인장이 만들었다는 공예품이 박물관처럼 전시되어 있었다.

 

 

대전으로 들어오다 상소동 산림욕장을 잠시 들렀다.

돌로 쌓아올린 고대 양식의 건축물(?) 

계속 쌓아가고 있는 중이므로 시간이 지나면 명소가 될것 같다.

한 겨울에 짚더미를 이용한 눈꽃축제를 한거 같은데 거의 녹아 있어서 아쉬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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