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idasom

잊고 살았던 곳이였는데.. 지인의 결혼식을 부산에서 했다 10년이란 세월이 어저께 같은데.. 후딱 지나 코앞에 있네 해운대 아이파크! 과연 랜드마크라 할 만치 우람스럽게 보인다 광안리에서.. 호텔고층에서 내려다 본 주변경치 달맞이 길에 접어들면서 어느메쯤 멈쳐서 한컷.. 오륙도도 ..

누군가가 올려놓은 사진 한장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헉~!! 아니 내가 사는 인근에 이렇게 경치가 좋은데가... 새벽녁에 찍은 사진은 거의 경이롭기까지 하며 나를 설레게 만들었다 에공** 근디 난 아침형 인간이 아니기 때문에 새벽에 일어나질 못한다 해서 일단은 한번 가 보고.. 그리고 좋..

근래 주말마다 비가온다 상춘객들로 가득차야 할 산야에 외로이 꽃잎만 떨구어지는구나 ㅎ (손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토요일 아점을 먹고 느긋하게 나섰다 말로만 들었는데 어디메쯤 있는지도 모른채, 내비군의 안내대로 따라갔는데 역시 지척에 있더군 흠~ 가기전 정보를 쪼..

지난주 토요일 아파트 창밖을 내려다보니 담옆으로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언제 저렇게 활짝 폈지... 아파트 주변만 돌아봐도 진해 벚꽃구경 고생하며 안가도 마음의 위안이 된다 허나 사람이 코앞에 있는것으로 만족하리... 해서 차를 몰아 용연사로 향했다 용연사 들어가는 입구의 ..

화원동산을 어릴때 가보고 얼마만에 찾아본건지... 예전에는 유원지 입구에 식당, 상가들이 즐빗하게 늘어져 있었는것 같은데... 그 많던 식당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도로는 말끔히 정비되어 있었고, 탐방로 같기도 한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고... 주차장도 확장되어 포장중이고... 아~! 지..

푸훗! 대구에 살면서도 김광석거리가 있다는걸 몰랐넹~ 어디 사진 찍을만한데가 없냐는 나의 질문에 우리 간호사 선생이 추천! 큰 기대는 하지말고... 아하! 요런 길도 있구나 하며 구경가라네 그래서 큰 기대없이 가찌라 ㅎ 바람이 불고 날씨가 제법 스산했다 거리 입구에서 나를 맞는 김..

해인사를 구경하고 늬엇늬엇 해가 질 무렵 고불암을 찾았다 해인사 암자 중 가장 높은 해발 900m에 법당이 위치하고 있으며, 건축구조와 형태가 해인사와 가장 비슷하다고... 여기서 "고불"이란 본래의 부처를 뜻 한다고 함 고불루를 뒤에서 찍은 모습 대웅보전 벽안당... 헉! 스님 고불암 무..

가을 감성여행을 떠나볼까요^^ 추억은 기차를 타고... 1박2일 멤버들과 함께 출~. 발~. 7~80년대의 모습을 간직한 화본마을에는 예쁜 간이역이 있다 바로 화본역! 조그마한 역사가 앙증맞게 자리잡고 있었고, 실제로 하루에 몇차례씩 열차가 운행을 하고 있다고... 여늬 역에서는 볼 수 없는 ..

1박2일에서 내가 살고 있는 근교의 고장을 소개하고 있었다 평소 그 곳은 그렇게 널리 알려진게(나만?) 없는 그저 평범한 곳으로 알고 있었다 근데... 2주에 걸쳐 소개를 하는데... 아니 저곳에 저런곳이... 하야 큰맘(?)먹고... 헤^^ 이 큰맘이란게 나홀로 여행을 시도해 볼까해서... 혼자 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