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은 오리고기 식당인데..
이날 우리 일행은 팔공산투어를 마치고 다른데서 식사를 하고 난 뒤라
우리끼리 편안하고 마음껏 얘기하면서 차 마실곳을 찾던중.. 선택한 장소^^
주인장에게 차만 마실건데 괜찮으냐고..
선뜻 허락하시면서 조용하고 바깥경치가 좋은 시원한 방갈로로 안내한다
우리만의 공간이라 수다를 마음껏해도 전혀 부담되지 않았던 공간^^
활짝 열린 창문너머 다른 방갈로가 보이고..
승시축제장에서 사온 옛날 건빵과 떡을 간식으로 전통차와 함께..
지칠줄 모르는 여자들만의 수다와, 자연을 벗삼아 오랜만에 참으로 여유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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