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나들이를 오랜만에 하게 되었네요
놀러오라.. 오라.. 해도 시간이 없.어.서.
항상 오면 맛있는걸 사 주고 싶어하시는 분이 계셔서리.. ㅎㅎ
오늘도 어김없이 맛집을 찾았습니다
손님들로 대만원이더군요
이렇게 세팅이 되면서 에피타이저로 담백한 죽이 나옵니다
여기까지 정말 정신없이 먹었네요^^
메인 음식인 회가 나았을때는 배가 불러 오히려 못 먹었어요
그래도 끊임없이 자~알 먹습니다
그런데.. 요기서 부터 음식이 쫌 짜데요
위의 음식들은 자극적인거 없이 맛이 있었는데..
주방에 계시는 분의 심기가 불편했을까요
마지막까지 맛 있었으면 좋으련만..
간혹 이런 경우가 있더라구요
맛집으로 다니는 단골 식당인데 어느날 맛이 이상해지면
아~ 이 식당도.. 한참 발걸음을 끊게 되죠
이래서 음식점하는 주인장들은 끝까지 신경을 써 줘야 맛집으로 유지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