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대박 아이템 빙수점.. 설빙이다
가장 한국적인것이 세계적인것이다 라는 모토를 가지고 전통음식의 퓨전화로 한식 디저트에 도전장을 내민 설빙
부산메이커라 그러던데 대구까지 진출해서 상당한 매출을 올리지 않았나 생각^^
가는 곳곳 사람으로 인산인해.. 늘어선 줄은 인도까지 뻗쳐있고.. 헐~ 대~~~박!
왼쪽부터 치즈갈릭 인절미토스트 6,000원... 갈릭을 너무 많이 넣어서 냄새도 심하고 약간 쓴맛도 나고.. 난 별로~!
중간에 인절미설빙 6,000원... 대박 메뉴.. 어떻게 빙수와 인절미의 조화를 생각해 냈을까
더우기 인절미가 정말 맛있고 쫄깃쫄깃한 식감에 계속 찾는 메뉴가 되었다
오른쪽 치즈설빙 8,000원... 헉! 이 또한 기발한 아이디어다
치즈도 위에만 있는게 아니고 속에도 가득 들어있다
물론.. 매장마다 조금씩 차이가 나더구먼
그외 다른 매장에서 커피설빙과 밀크팥설빙을 먹어봤지만 대체로 맛의 조화를 잘 이루고 있었다
겨울에 빙수는 안되겠지만 유기농 티와 전통차를 한번 마셔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