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을 처음으로 간것은 기억에도 가물가물한 꽤나 오래전이였고,
그때는 일반 가정집을 이용한 음식점이였어요.
주인장이 돈을 많이 벌었나봐요. TBC방송국 건너편 길조라는 한식집도 거창하게 하고 있다는군요.
나막스가 뭔지도 모르고 친구따라 가본 곳이였는데, 정말 제 입에는 딱이였어요.
그래서 지금도 나막스찜하면 이 집이 생각난답니다.
나막스가 대구포 말린걸로 여지껏 알고 있었는데, 신지식아자씨께 물으니까 붉은메기라네요.
맛은 여느 생선과는 달리 쫀득쫀득하구요, 감칠맛이 난답니다.
어른, 아이 관계없이 다들 부담없이 드실 수 있구요.
가격은 中 35,000원(2~3인분), 大 45,000원(3~4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