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티재를 지나 풍각으로 가다보면 각북 면사무소가 나와요.
거기서 조금만 더 가면 오른쪽에 야생화.찻집 "아자방" 이라고 있어요.
대지가 엄청나고(주인장에게 몇백평되냐고 물어볼걸...^^)갖가지 야생화에,
조각에, 돌(화강암)에 蘭 키우는걸 뭐라 그러죠?
암튼,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사진촬영금지로 되어 있더군요.
ㅎ...근데 제가 주인장에게 사정을 했죠.
우리 회원님들땜시...
넓은 정원에 나무, 화초, 조각...등등등
제주도에서나 볼 수 있는 돌하루방같은 돌 있죠?
근데 이곳에서는 무진장 볼 수 있어요.
어떻게 사들이지? 뭔 빽이지?
6월쯤 가면 연꽃구경도 할 수 있겠고...
조각상들이 군데군데 있었는데, 공통적인게 엄마가 아이를 업고, 안고
그런 모습의 상들이 많았어요. 보기 좋더군요.
저기 주택은 주인장이 사는거 같았어요. 그리고...조기 할아버지처럼 보이시는 분 있죠?
저 분이 주인이에요. 하루종일 물주고, 갈고, 닦고 하시나봐요.
여기는 찻집.
이런 정자처럼 야외에서도 음악 들으며 차를 마실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구요.
실내찻집 전경.
단아하니 고풍스럽고 시원해보였어요.
이 찻잔이 굉장히 비싸데요. 아는 사람 얘기로는...
고급 찻잔을 제공하므로써 손님을 격상(?)있게 만드나봐요. 푸!
근데 차값이 쫌 비싸요. 보통 7,000원정도...
비싸지만 다른 눈요기 구경거리가 있으니까...라고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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