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구도 근교로 나가면 좋은데가 많아요^^
특히 청도쪽으로...
팔조령까지 길도 뻥하니 뚫린데다, 음식점...놀이공원...테마관광...분위기있는 레스토랑... 등등...
연인, 가족과 함께 하기엔 좋은 코스입니다.
지난 토요일 날씨도 좋고해서 함 나가봤지요.
지금부터 감상들 하시고 마음에 드시는 분들은 직접 함 가 보시길...
저는 헐티재가 있는 구 도로로 갔어요
재를 넘어 이서방면으로 가다보면 왼쪽으로 "다사랑" 이라는 음식점이 나타나요.
물론 술과 커피... 다 됩니다.^^
지도 처음 와 봤지라 ^^
해물파전! 맛있어 보이죠? 맛이 좋았지요.
허겁허겁 먹었지유^^
가격은 \8,000원 되겠습니다.
오산골 영양 가마솥 정식! 1인분 8,000원 되겠습니다.
음식맛이 대체로 맛깔스러웠구요...
특히 된장찌게! 정말 맛있었어요. 저놈의 굴비있죠? 직접 드셔봐~^^
가격은 그렇게 비싸다고 생각지 않았어요
산채비빔밥 \6,000 버섯칼국수 \5,000 미나리전, 촌두부, 도토리묵 \6,000
커피외 차종류 \3~4,000 동동주 \6,000
가격아시고 가시면 덜 부담스럽겠죠?
밥먹고 나오면서 찰칵!
식사후 다시 차를 몰아 이서방면(다들 용암온천 아시죠?) 가시다보면 또 왼쪽에
"예던길따라" 라는 천연염색공방이 나옵니다.
염색한 천을 말리고 있더군요. 햇살 좋은데서...
이런 광경 처음이였어요. 쫌 색다르더군요.
이것은 황토염색물...
아! 체험도 가능하구요. 아이들 데리고 가면 재밌겠죠?
대신에 옷 버릴 생각하시고...ㅠㅠ
감 염색천을 이런 식으로도 말리나봐요.
그러면 무늬(?) 그림(?)이 나오겠죠?
없는게 없더군요. 이런 침구류까지...
천연염색으로 된 침구를 사용하면 진드기가 없데요.
그래서 천식이나, 감기 잘 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면 좋데요.
근데 마이 비싸던데... 저~~~기 보이는 쬐끄만 베게있죠?
제가 하나 샀는데 33,000원하데요? 비싼거 아닌가? ㅎ
신발까지도... 물론 옷도 있죠.
오늘은 여기까지...
날씨 좋은날 드라이브도 하시고, 머리도 식힐 겸 함 나가보셔요.
마음이 훨씬 가벼워질꺼예요.
더 좋은데가 있는데 그것은 내일(?)... 아니 시간나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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