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남매지

다시 발길을 돌려 새로 조성했다는 남매지로 갔다

 

예전의 모습을 모르니 어떻게 변모했는지를 비교 할 수 없었지만

공원주변에 걷기 좋은 길과 꽃.. 그리고 나무들로 예쁘게 가꾸어져 있었다

크기는 수성유원지보다 더 넓었고.. 저 멀리 영남대 기숙사도 보이네^^

 

 

저수지 중앙으로 갈 수 있는 부교도 놓여 있었고..

 

중앙에 도착하니 아이들이 놀기좋게 넓은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다

공연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거 같고..

한 여름밤에 열리는 음악회가 있다면 참 잘 어울릴것 같은데.. 혹 물 주변이라 모기가 많을려나^^

 

헉~! 나오다 우연히 발견한 놀라운 광경@@

거북이가 물고기를 물어뜯고 있었다

우왕!!! 어째 보는데 소름이.. ㅠㅠ 무서운 짜슥..

 

이렇게 친구 셋이서.. 비록 멀리는 아니지만..

또 하나의 추억여행을 만들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