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일상zzz

갖고 싶은 거...

보늬 2014. 2. 10. 21:07

단골로 가는 네일샵에서 원장의 강아지를 보았다

집에 혼자 두는 강아지인데 그날따라 측은하게 보여 샵으로 데리고 나왔다고..

 

아잉! 귀여운거..

후드가 달린 옷이 정말 귀똥차게 잘 어울렸고.. 

발톱이 너무 깨끗하게 깎여 왠지 발이 시려 보인다^^

예전부터 강아지를 예쁘하면서도 섣불리 안아보질 못했다

털이 옷에 묻을까봐.. 깔끔 떠느라고..

헌데 요즘은 이 놈이 차~암 이쁘다

아직은 가족들이 반대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키워보고 싶다

요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