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맛집*\*

비어 팩토리

보늬 2013. 3. 6. 20:05

맛집으로 소개하기엔 쫌...

음식점이 아니라 술집... 헤^^

직장동료들끼리 술 한잔 할라치면 맨날 고기집... 구이집... 회집...

쫌 고상하게 한잔 할려면 와인빠 아니고는 당췌~ㅉ

그렇다고 품위있게 마시자니 머니가 거시기하고...

각설하고...

모 과장이 분위기도 나름 OK... 안주도 나름 OK... 주인장도 나름 OK...

그리고 중요한것은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

 

어케 사진이 요로코롬...

조용한 카메라로 찍으면 요모양이다 ㅠ

생맥주를 병에 담아 나오는것도 특이했고, 맥주잔도 시원하게 생겼더라

 

 

기본으로 나오는 치즈그라탕

재차 주문하면 천원인가 추가...

 

ㅎ피자치즈 나초... 에또~ 나초란?

녹인 치즈와 다진 칠리를 얹은 토르티야 칩으로 전채요리나 간식으로 먹는 멕시코음식이다
토토포(totopo)라는 토르티야를 기름에 튀긴 조각에 구아카몰레소스를 찍어 먹거나 토르티야 조각에 노란 체더치즈를 녹여 부어 먹는다
맥주 안주로 제격 ㅎ

 암튼 텁텁한 분위기의 술집만 가다가

분위기 조코... ㅋ 같이 한 사람들 조코... ㅋ 주인장 서비스 조코...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았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