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늬 2011. 6. 10. 17:31

친구가 학교부근에 스파게티 맛있게 하는 집이 있다고 해서... 찾았다

그 곳으로 가기위해 차는 학교안에 주차해 두고 조금 걸었다

아~! 우리는 지난날의 추억을

그 장소를 찾으므로써 기억해 내기도 하나보다

정말 어린시절(? 지금나이에 비하면... ㅋ)

새삼스러운 기억에 눈물이 핑 돌만치 감회가 새로웠다

참 많이도 싸돌아 다녔는데... ㅎ

 

크림스파케티

 개인적으로 입맛에 맞았어 맛있게 먹었네 

해물스파게티 

화덕피자였나

크림스파게티 먹느라 맛은 본거 같은데

글쎄... 맛이 기억에 엄따 ㅠ

아참! 사진을 망쳐 여기에 못 올렸는데

치킨샐러드가 맛이 끝내줬다

야채의 아삭아삭함과, 부드러운 닭 살코기에

새콤달콤한 소스를 곁들인...

그 맛을 생각하니 군침이 도네^^

학생들 상대라 음식이 가격대비 맛이 있었고...

주인장이 이태리여행 다니면서 한 수 배워온 솜씨(?)인지라

자부심을 가져도 될 것 같다

 

이태리여행 다니면서 찍어온 사진들을 벽에 전시해 뒀더라

친구말에 의하면 나름 음식에 대한 긍지를 지닌

자기만의 세계가 투철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듯 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