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늬 2010. 8. 6. 19:16
여행지
도동서원(달성군 구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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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 스토리

헥~헥~ ! 정말 엄청 더운 날씨다.

아직도 이른 오전인데... 올 들어 최고의 폭염==

그나마 쫌 시원할 때 구경할려고 서둘렀건만...

도동서원은 김굉필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서 건립한 서원이다.

특징은 출입문으로 사용하는 환주문의 그 구성이 특이하며,

담장은 예쁜 토담으로.. 전국에서 최초 보물로 지정되었다. 

수월루!

여유공간인 누각으로 유생들의 휴식처이기도 한 팔각지붕 모양이고,

누각위에서 보면 낙동강과 고령일대의 평야가 한 눈에 들어온다.

에공~ 올라가지 못하게 막혀 있더군.

은행나무!

으~ 잊어버렸다. 몇백년 되었더라?

그 크기가... 굳이 설명 안드려도 되겠지요?  옆에 있는 도동서원 안내판과 사적비와 비교?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

강당! 유생들이 모여 공부하던 곳.

예쁜 담장!

자연석을 정렬시킨 지대석 위에 자연막돌을

쌓고, 그 위에 진흙층을 다시 쌓아 올렸다.

참 단아하고 정겹다.

사당!

김굉필선생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곳.

차를 몰다가 어디쯤인지도 모른체, 연꽃이 보이길래 잠시 멈춰... 찰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