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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박시후-팬들에게 전하는 메세지

보늬 2009. 2. 13. 08:07


         

 
 



처음엔 연기를 하겠다고  마음먹고 
무작정 혼자 성공하고 싶었던  마음이 강했어요.
그래서인지 데뷔전  여러가지 여러움이 많았고..
어린 나이도 아니라서 고민도 많이 했고요..
드라마 결혼합시다와 넌 어느 별에서 왔니의 중복촬영에 
슬럼프에 빠져 케릭터가 잘 잡히지않아 지적도 많이 받았고
또 좋은 말씀해주신 분들... 
너무 고맙습니다
아쉬움을 남긴채 ..작품을 마치고 
완벽한 이웃으로  또 ?아뵈었네요
첫 작품들이 아쉬워 더 잘할려고 노력하다보니까  
오히려 여유가 없고 부담이 컸어요 ..
그런  와중에도 미흡하고 부족함이 많았던 저를 
사랑해주시고 위로해주시고 걱정해주시는 시후랑 팬여러분들 덕에..
드라마 잘 끝내구 
일지매로 또 ?아뵙게 되었습니다. 
준비중인 일지매케릭터를 위해 
승마와 무술연습 열심히 하고 있고
또 팬여러분께 좋은 모습 더 남성적이고 더 나아진 모습으로  ?아뵙길위해 
완벽한 이웃과는 또 다른 카리스마를 보여드릴 생각이예요..
인터뷰나  카메라앞에서  긴장하고 떨려 말을 잇지못할때에도 
팬들의 눈빛이 아닌  마치 친 오빠처럼 동생처럼 애인처럼 한 가족처럼.
바라봐주시고 걱정어린 눈빛으로 감동을 주신 분들 잊지않을 것이고 ..
까페에 와 주셔서 
저에게 용기를 주시는 그 한마디 한마디에 모두 답변을 해드리지는 못해도 
힘들고 괴로울때 그 글 하나하나 빠짐없이 보며 
눈물도 흘리고 용기도 얻고 감동도 받았다는거 
잊지말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운 여름날 촬영장에 오셔서 
응원도 해주시구...선물도 주고가신거 
그로인해 제게  자신감을 주신거 ...
촬영하느라 감사의 말씀도 제대로 못하고 
대화도 잘 하지못했던거 이해해 주셔셔 
또 많은 것를 함께 하지못해서 
미안한 마음 항상 갖고 있었다는것 
알아주셨음 좋겠구여 
까페에서 글로만 뵙다가 직접보니 넘 반갑습니다..
10년전...
 박평호란 이름하나로 시작해서 
시후랑이란 팬클럽창단식이 생길거란 기대조차하지못하고
오직 앞만보고 연기를 하겠다는 마음 하나로 달려온거 같은데 
이렇게 .....이자리에 눈앞에 계시니..
감동적이고 꿈만 같아요..
드라마에서만 보셨던 
컨셉잡힌 박시후가 아닌 
진실되고 가식적이지않는 성실한 모습 
저를 보여주고 싶었는데 어떠셨는지 모르겠네요,
저의 그러한 부족한 모습까지도 사랑해주신 팬분들이 있기에 
지금 이자리까지 올수있었다고 생각하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한 순간에  반짝 빛나는  큰별이 되기보다 
비록 희미할지라도 한자리에서 언제나 같은 빛을 발하는 
그런 변함없는 꾸준한 배우가  되고 싶고   
그 옆에  우리 시후랑 팬여러분이 
언제나 함께 해 주실거라 믿어요..
오늘 하루 저 부담없이 즐거웠고요..
또 팬 여러분들도 저를  
연예인이 아닌 친구로 봐주셨길 바랍니다.. 
오늘 정말 행복했습니다.
오늘 느낀 이 따뜻한 마음 ..
여러분과 함께 앞으로 평생 느꼈으면 좋겠네요..
여러분 ....
정말로 감사드리고 .. 
그리고
사랑합니다..
 


 

12월 2일 홍대 롤링홀-박시후

* 시후님이 직접쓰고..읽어준..감동의 편지..

 

처음엔 연기를 하겠다고  마음먹고

무작정 혼자 상경하고 싶었던  마음이 강했어요.

그래서인지 데뷔전  여러가지 여러움이 많았고..

어린 나이도 아니라서 고민도 많이 했고요..

드라마 결혼합시다와 넌 어느 별에서 왔니의 중복촬영에

슬럼프에 빠져 케릭터가 잘 잡히지않아 지적도 많이 받았고

또 좋은 말씀해주신 분들...

너무 고맙습니다

아쉬움을 남긴채 ..작품을 마치고 

완벽한 이웃으로 또 찾아뵈었네요

첫 작품들이 아쉬워 더 잘할려고 노력하다보니까  

오히려 여유가 없고 부담이 컸어요 ..

그런  와중에도 미흡하고 부족함이 많았던 저를

사랑해주시고 위로해주시고 걱정해주시는

시후랑朗 팬여러분들 덕에..드라마 잘 끝내구

일지매로 또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준비중인 일지매 케릭터를 위해

승마와 무술연습 열심히 하고 있고

또 팬여러분께 좋은 모습 더 남성적이고

더 나아진 모습으로 찾아 뵙길 위해 

완벽한 이웃과는 또 다른 카리스마를 보여드릴 생각이예요..

인터뷰나  카메라앞에서 긴장하고 떨려 말을 잇지못할때에도

팬들의 눈빛이 아닌 마치 친 오빠처럼 동생처럼 애인처럼

한 가족처럼..바라봐주시고 걱정어린 눈빛으로 감동을

주신 분들 잊지않을 것이고 ..카페에 와 주셔서

저에게 용기를 주시는 그 한마디 한마디에 모두 답변을

해드리지는 못해도 힘들고 괴로울때 그 글 하나하나 빠짐없이 보며

눈물도 흘리고 용기도 얻고 감동도 받았다는거

잊지말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운 여름날 촬영장에 오셔서

응원도 해주시구...선물도 주고가신거

그로 인해 제게  자신감을 주신거 ...

촬영하느라 감사의 말씀도 제대로 못하고

대화도 잘 하지 못했던거 이해해 주셔셔

또 많은 것를 함께 하지못해서

미안한 마음 항상 갖고 있었다는것 알아주셨음 좋겠구여

까페에서 글로만 뵙다가 직접보니 넘 반갑습니다..

 

10년전...

박평호란 이름하나로 시작해서

시후랑朗 이란 팬클럽 창단식이 생길거란 기대조차하지못하고

오직 앞만보고 연기를 하겠다는 마음 하나로 달려온거 같은데

이렇게..이자리에 눈앞에 계시니..감동적이고 꿈만 같아요..

 

드라마에서만 보셨던

컨셉잡힌 박시후가 아닌

진실되고 가식적이지 않는 성실한 모습

저를 보여주고 싶었는데 어떠셨는지 모르겠네요,

저의 그러한 부족한 모습까지도 사랑해주신 팬분들이 있기에 

지금 이자리까지 올수있었다고 생각하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한 순간에  반짝 빛나는  큰별이 되기보다

비록 희미할지라도 한자리에서 언제나 같은 빛을 발하는

그런 변함없는 꾸준한 배우가  되고 싶고   

그 옆에  우리 시후랑朗 팬 여러분이

언제나 함께 해 주실거라 믿어요..

오늘 하루 저 부담없이 즐거웠고요..

또 팬 여러분들도 저를  

연예인이 아닌 친구로 봐주셨길 바랍니다..

오늘 정말 행복했습니다.

오늘 느낀 이 따뜻한 마음 ..

여러분과 함께 앞으로 평생 느꼈으면 좋겠네요..

 

여러분 ....

정말로 감사드리고 ..

 

그리고
사랑합니다..

 

 
출처 : 아련한 그리움
글쓴이 : 소금과빛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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