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늬 2008. 10. 10. 07:52
여행지
삼천포 크루즈여행^^
여행기간
2008. 10. 05. (일)
나의 평가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봉사활동 동아리회원들과 삼천포로 놀러갔다.

싱싱한 회로 소문난 삼천포이기에... 윗 지방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였다.

삼천포는 물살이 센 관계로 회맛이 다른 지방에 비해 쫄깃쫄깃하고 탱탱하다.

그런데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회를 넘 많이 시켜서... 쫌 질렸다. ㅠ

한껏 멋있는 여행을 기대했건만... 날씨가 여~엉 받쳐주질 않아서리...

연육교! 여섯개의 다리가 연결되어 있다하여 붙혀진 이름이란다.

밤에 보는 야경이 넘넘 예쁘다던데 글씨...안봐서 모르겠고.

날씨는 잔뜩 흐렸고, 낭중에는 비까지 뿌린다. ㅠ

갈매기가 새우깡(?)에 익숙하다.

하염없이 배를 따라오고...

삼천포 화력발전소 ***
우리가 탄 배다. 타이타닉 흉내 내 볼까 하다가 참았다.ㅎ        러시아 무용수들의 쇼도 보고...

1층은 극장식 홀 (나이트클럽마냥 그렇던데 아줌씨들 난리났데. 배를 뭣땜시 탔는지 모르겠더구먼.

2층 호프집 분위기고, 3층은 간단히 식사등을 할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