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늬
2006. 4. 1. 14:48
전국적으로, 특히 우리가 가는 남해쪽은 많은 비가 내린다고 들었건만,
계획된 여행이라 그래도... 하면서 길을 떠났다.
구마고속 도로를 달려, 내서 IC를 거쳐 통영까지 2시간만에 도착할 수 있었다.
<학동선착장>
거제도에 들어와 장승포까지 갈려다 학동선착장에서 외도가 더 가깝다하여
이곳을 이용하였다.
비와 높은 파도로 해금강에 근접할 수 가 없었고, 아쉬운 마음에 뱃머리를
돌릴 수 밖에 없었다.
20대에 찾아봤든 곳이기에 감회가 새로웠고...
학동에서 배로 15분만에 도착한 외도!
벌써 와보고 싶었든 곳이였는데 기회가 닿질 않아서...
들어서는 입구에 장승처럼 서서 반기더군.
이 집은 무슨 집인지 모르겠음.
겨울연가 마지막 촬영장소라네.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비에 젖은 예쁜 튤립**
비가 많이 내리더군.
외도 광고사진에서 많이 본 듯한...
조각공원^^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바다.
<외도선착장>
배가 쉴새없이 드나들더군. 돈 계산(?)이 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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