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굿바이걸

뮤지컬 본지가... 마지막으로 "햄릿"을 봤으니까...

wow! 세월이 차~암 빠르다.

우연히 구경할 기회가 생겼다.

정성화, 하희라 주연...

두 사람 모두 좋아하거나, 딱히 싫어하는 연예인은 아니였지만...

두사람 모두 노래를 잘 했고, 목소리 또한 좋았다.(이것은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여~)

내용는 남성들에게 버림을 잘 받는 여성이 진실된 사랑을 자꾸 왜곡시키다가

끝내 그 사랑이 이루어지는 로맨스다.

특히 정성화 특유의 유머스런 말과 행동이 중간중간 관객들을 웃겼다.

그리고 공연시간이 중간휴식 15분 포함 거의 3시간 공연이였다.

그래서인지 하희라가 많이 야윈거같아 쫌은 안스러워 보였고...

어쨌든 오랜만에 가진, 나에게는 좋은 시간이였다.

  

공연중에 사진촬영은 금지라는거 알고 있다.

시작전 빈무대라 아무생각없이 한컷 찍었다가 관계자에게 한마디 들었네. ㅎ 

 마지막. 인사할때 또 몰래 한컷! ㅋㅋ 얼매나 급하게 찍었으면...삐딱하네

에휴. 블로그에 사진 올리기 힘들다. 

 

동영상

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65921320080709111653&skinNum=1